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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_보라카이여행'에 해당되는 글 4

  1. 2010/09/25 보라카이에서 마닐라로~
  2. 2010/09/25 필리핀 여행 셋째날
  3. 2010/09/25 필리핀 여행 둘째날
  4. 2010/09/25 필리핀 여행 첫째날

보라카이에서 마닐라로~

2010/09/25 12:10 | Posted by sohnveritas
  보라카이 항구에서 다시 배타고 카티클란으로 갑니다. 



  카티클란 공항 밖에 항공사 사무실은 에어컨도 빠방하게 잘 나오고 라운지나 다름없습니다.

정말 코딱지만한 카티클란 공항


카티클란 공항 앞에서 끓여준 라면은 정말 맛있더군요 ㅋㅋ


앞에서도 얘기했는데 비행기가 1시 20분 출발인데 어이없게 12시 40분에 출발하더군요 -_-;;;
어쨎든 마닐라에는 일찍 도착했는데 공항에서 숙소까지 차가 심하게 막혀서 1시간 걸렸습니다. 도로에 차선도 잘 안그려져 있고 교통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더군요.


SM Mall of Asia를 갔습니다. 먹을 거리는 많은 곳이었지만 Coex나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별반 차이없는 평범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닐라 베이는 정말 멋지더군요. ㅎㅎ 


  마닐라에서는 1박을 했습니다만 정말 볼것없고 시스템도 안좋고 택시기사에게 사기도 맞았습니다. 마닐라에서 택시기사에게 안 당한 사람이 없다는데 저희도 그냥 모르고 당했습니다. 기본요금이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원래 기본 요금보다 3배 높게 세팅했더군요... 아무래도 관광객 대상으로 사기치려고 일부러 미터기를 고친 것 같습니다. -_-;; 

 대한항공 사랑합니다. 프리스티지 클래스로 승격시켜줘서 너무 편하게 왔습니다. 
대한항공 쵝오!!!


공항에서 남은 125페소를 없애기위해 만두국수 한그릇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여행에서 동전하나 안남기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본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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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셋째날

2010/09/25 12:00 | Posted by sohnveritas

  르쏠레일 호텔을 숙소로 정했는데 참 좋더군요. 수영장도 작지만 상당히 괜찮았고 비치랑도 바로 맞닿아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해변가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점심은 Aria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1000페소가 넘게 나왔습니다. -_-;;;


  점심먹고 향한 곳은 디몰안에 있는 마사지 가게였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경영하는 고급 스파도 있었지만 거기까지 가기에는 가격 부담도 있고 해서 저렴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도 괜찮았고 와이프도 상당히 만족해하더군요 ^^ 


스파받고 돌아와서 조금 밍기적 대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어제와 같은 멋진 야경을 기대하며 파라우를 타고 선셋을 보러 나갔는데 구름이 많아서 어제와 같은 장관은 연출되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저녁은 해변가에서 부페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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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둘째날

2010/09/25 11:52 | Posted by sohnveritas

너무나 아름다운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호핑투어를 하며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세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호핑투어 마지막에 보카비치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한적한 것이 화이트비치보다 좋더군요.


화이트 비치로 돌아왔더니 이런 것을 만들어놓고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돈 아주 조금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속 인물은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입니다 ;;;


  오늘 저녁은 Ole에 가서 빠에야를 먹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30~40분 기다려야하는 것은 조금 그렇더군요... 음식 나오기전에 맥주를 두병이나 비웠답니다.


야경...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본 선셋 이후로 가장 아름다운 선셋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동영상도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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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첫째날

2010/09/25 11:42 | Posted by sohnveritas
  여자들은 애 낳고 거의 2~3년간 여행을 가지 못합니다. 보면 5년만에 다시 여행을 했다는 가정도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태교여행이란 타이틀로 임신중 여행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교여행을 홍콩, 일본 등지로 다녀왔을 정도니깐요.

  저희는 이 트렌드에 동참하고자 행선지를 필리핀으로 정했습니다. 12주가 지난 후에는 유산기만 없으면 맘껏 여행하고 와도 된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을 믿고 14주차에 여행을 단행했지요. 물론 예약은 추석을 낀 황금연휴인지라 7월에 이미 해놓았습니다.

  결론부터 내리면 보라카이는 너무나 좋은 곳이지만 태교여행으로 가기에는 적당한 곳은 아닙니다. 여행책에는 보라카이까지 가는데 평균 7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거의 10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산모에게 적당한 곳은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저는 태교여행을 가려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휴양지를 가되 가능한한 4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싸이판, 괌, 하이난, 오키나와 같은 곳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하늘에서 찍은 사진들도 참 매력이 있습니다.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셔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Terminal 1에서 Terminal 3까지 이동하는데 택시밖에 없다고 하는데 대부분 거짓정보입니다. 실제로 셔틀 서비스가 있긴 한데 이게 좀 불편한게 Terminal 1에서 Terminal 2로 가서 다시 갈아타고 Terminal 3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뭐 필리핀은 아직은 못사는 나라니 시스템이 잘 안되어있는 탓인데요 다음에 필리핀 여행을 할 땐 좀 나아지기를 기원해봅니다.

  셔틀을 타고 Terminal 3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임산부가 원할 경우 X-Ray 통과를 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런거 얘기해도 소용없더군요 -_-;;; 


  여행책자에 보면 필리핀에 가서는 인내심을 길러야한다고 하는데 저 긴 줄에서 한명 줄어드는데 평균 20분 넘게 걸립니다. 정말 미칠노릇이지요.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비행기를 갈아타지않으면 대략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더 열받는건 2시 30분 출발 비행기를 자기네들 멋대로 3시 반으로 바꿔놓고 실제 출발은 4시에 했습니다 -_-;;; 더 충격적인것은 돌아올 때 비행기는 1시 20분 출발이었는데 12시 40분에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그냥 다 대충대충이예요.

공항에서 먹는 첫 식사... 매우 싼것에 감동했지만 이것이 싼 음식의 마지막이었습니다.
보라카이나 마닐라 물가는 사실 그리 싼편은 아닙니다. 

밖으로 보이는 마닐라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겨우겨우 탄 조그마한 프로펠러 비행기... 생각보다 상당히 안전했습니다. 

드뎌 보라카이 카티클란 공항 도착.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Kalibo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Kalibo로 가면 고생합니다. 가능한한 Caticlan 공항으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와이프 임신하고 고생하는 것에 대한 선물 

카티클란 공항에서 내려서 3분정도 이동하면 항구고 항구에서 배타고 약 15분정도 들어가면 보라카이 도착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차타고 한 20분 더 들어가야지 화이트 비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저희가 화이트 비치에 도착할 때쯤엔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노을이 이쁘게 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첫 저녁식사는 "I love BBQ"란 곳에서 바베큐로~ 그리고 약간 아쉬움이 있어서 패스트푸드점인 안독스에서 돼지고기 BBQ 꼬치를 사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ㅋㅋ 


  이렇게 보라카이에서 첫 밤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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